재활의학이란 각종 질병 및 사고로 인하여 장애가 생긴 사람으로 하여금 주어진 조건 하에서 최대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과 잠재적 능력을 발달시켜
가능한 한 정상에 가까운 또는 남에게 도움을 받지 않는 생활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분야로 정의될 수 있으며 뇌졸증, 척수손상 환자 뿐만 아니라 각종 통증으로 인하여 보행 및
일상생활 동작에 지장을 받는 모든 환자가 재활치료의 대상입니다. 본 보강재활의학과에서는 특히 다양한 척추질환으로부터의 재활에 중점을 두고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
1. 병리소견 여러 원인에 의해 요추부 중앙의 척추관 또는 신경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을 유발한다.
2. 임상소견 선천성 및 발육형은 30대 초기에 증상이 생기고 퇴행성은 50-60대에 주로 시작한다. 추간판 탈출증에서처럼 요통 및 하지통을 주로 호소하며 보행 시에 증상이 심해지고 걷다가 잠시 구부리고 앉으면 증상이 경감된다. 심한 경우 다리의 힘이 빠지고 다리의 반사작용도 없어지기도 한다.
3. 진단 일반적으로 하지직거상검사에는 음성이고 임상소견, 일반방사선사진, CT, MRI 등으로 진단한다.
4. 진료 보존적 진료는 추간판 탈출증에서와 마찬가지로 약물진료, 물리진료, 주사진료, 운동진료 등이 사용된다. 수술적 진료를 시행해야하는 경우는 적절한 기간동안의 보존적 진료에도 반응이 없고 통증이나 걷기가 힘들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 신경마비가 심해지는 경우, 대소변 장애 및 발기부전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