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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 재활의학이란?
    재활의학이란 각종 질병 및 사고로 인하여 장애가 생긴 사람으로 하여금 주어진 조건 하에서 최대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과 잠재적 능력을 발달시켜 가능한 한 정상에 가까운 또는 남에게 도움을 받지 않는 생활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분야로 정의될 수 있으며 뇌졸증, 척수손상 환자 뿐만 아니라 각종 통증으로 인하여 보행 및 일상생활 동작에 지장을 받는 모든 환자가 재활치료의 대상입니다. 본 보강재활의학과에서는 특히 다양한 척추질환으로부터의 재활에 중점을 두고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오십견 (유착성 견관절낭염)

어깨의 통증과 점차적인 관절운동범위의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크게 별다른 이유 없이 오는 특발성과 어깨의 지속적 고정, 당뇨병, 갑상선질환, 심폐질환, 중풍, 외상 등에 이차적으로 오는 속발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50세 이후에 많이 발병하나 요즘은 40대에도 많다. 오십견은 1-2년 경과후 자연적으로 좋아질 수도 있으나 영구적인 증상과 장애를 가져오는 경우도 많아 조기에 적극적인 진료가 통증의 완화와 기능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어 바람직하다. 진료는 진통소염제, 물리진료, 관절운동진료 등이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절낭 팽창술이 시행되고 있다. 이는 방사선투시장치로 보면서 주사바늘을 어깨관절에 삽입하여 수압으로 관절낭을 팽창시키고 유착된 부위를 용해시킴으로 진료효과를 나타내는데 대부분의 경우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